[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4년 만에 컴백한 가수 싸이가 계속되는 군대 질문에 지겨움을 토로했다.
싸이는 4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한국판 트위터)에 "'라디오스타' 관련 기사들 중 와전된 부분이 있어서 바로 잡습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싸이는 "제대하고 1년 넘게 군 관련 질문을 받았습니다. 고단하네요"라고 군대에 관한 질문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는 싸이가 지난 3일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MC들이 "군복무 기간만 따지면 중사다"라고 농담을 던진 것이 일부 언론에서 와전돼 기사화되며 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한 해명이다.
한편 싸이는 4일 오후 8시 30분 홍대 주차장에서 '미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