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학습과 일이 구현된 평생학습 허브도시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와 평생학습 마을이 일본과 대만, 대전, 익산 등 국내·외 도시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하기 위한 방문 러시로 성황을 이루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대만 타이페이현 리사천 부현장과 류화연 교육국장, 중화사회대학 관계자 등 25명이, 9일에는 대전 대덕구청 평생교육관계자와 평생학습마을 추진위원회 위원 등 30명이 용인시 주요시설과 평생학습센터, 그리고 죽전1동, 원삼면 맹1리 등 우수 평생학습마을을 답사한다.
또 16일에는 전북 익산시 지식정보과장 등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30여명이 같은 맥락으로 평생학습센터와 학습정원 주요성과를 벤치마킹하게 된다.
이런 영향으로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평생학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전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 촉진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평생학습 실천에 공헌한 개인과 기업, 지자체, 교육단체 등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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