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주 간 분쟁으로 민간개발 취소, 용인지방공사 시행자로 선정
경기 용인지방공사는 19일 지난 6월 30일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된 용인 구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 11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용인지방공사 관계자는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상업, 업무, 주거기능 결합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한 복합도시로 개발할 예정"이라면서 "아울러 경전철 개통과 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환승센터 건립 등 빠른 공정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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