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0에서 ▲65인치 풀HD 3차원(D) 발광다이오드(LED) TV ▲세계 최초 HDD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명품 디자인의 최고급 3D 홈시어터 ▲능동형 방식의 '싱글엔진 싱글렌즈' 3D 프로젝터 등 신규 3D 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세계 최초 하드디스크 내장형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BD-C8900)는 실감나는 3D 영상 재생은 기본으로, 500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대용량 하드디스크와 유럽형 디지털 TV 방송 수신 튜너(DVB-T/C, DVB-S/S2)를 지원하고 있다.
프리미엄 3D 홈시어터 HT-C9950W는 ▲품격있는 스테인레스 메탈 소재 ▲인체공학적인 터치 컨트롤 버튼 ▲프리미엄 볼륨 휠 ▲슬롯인 디스크 로딩 등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감성을 자극하는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와는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도 디자인과 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능동형 방식의 '싱글엔진 싱글렌즈' 3D 프로젝터인 SP-A8000은 세계 표준인 능동형 방식을 적용해 모든 종류의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으며, 한 개의 영상 엔진과 한 개의 램프만으로도 충분히 좌우 영상을 구분해 비춰 줄 수 있다.
윤부근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3D 활성화를 위해 제품 자체 만큼 3D 컨텐츠도 중요하기 때문에 드림웍스와 같은 세계적인 콘텐츠 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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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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