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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쏘나타와 신개념 소형차로 러시아 공략

최종수정 2010.08.25 15:49 기사입력 2010.08.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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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모스크바 모터쇼에 첫 선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서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새로운 전략차종을 선보이는 등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5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커스 센터(Crocus Centre)에서 열린 ‘2010 모스크바 모터쇼(Moscow Auto Salon 2010)’에서 신형 ‘쏘나타’의 신차발표회와 함께 RBr(프로젝트명)이라는 러시아 전략형 컴팩트 세단을 선보였다.
국내와 동일한 차명을 사용하게 될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동력성능, 동급 최강의 안전성, 우수한 연비 등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이다.

2000cc와 2400cc의 세타Ⅱ 엔진과 함께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으며 2.4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8마력(ps), 최대토크 23.2kg·m(228N.m), 2.0 모델은 최고출력 150마력(ps), 최대토크 20.2kg·m(198N.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고온에서 프레스 성형을 통해 초고장력 강판을 제조하는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고강도 차체 부품을 적용하고,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해 최상의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는 이번 쏘나타 신차발표회를 시작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쏘나타 본격 판매에 나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러시아 시장에 선보이는 ‘쏘나타’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성능으로 무장한 현대차의 대표 패밀리 세단”이라면서 “쏘나타가 향후 러시아 패밀리 세단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가 선보인 RBr은 내달 완공 예정인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신규 차종이다.

1600cc와 1400cc 감마 엔진을 탑재한 RBr은 쏘나타, 투싼ix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Fluidic Sculpture)’를 적용해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에는 6각형 모양의 헥사고날(Hexagonal) 그릴을 적용해 준중형급 이하 모델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이번 모스크바 모터쇼에 2180㎡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HED-7(i-flow)를 비롯해 에쿠스,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i20, i30, 아반떼(프로젝트명HD), 겟츠(국내명 클릭) 등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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