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일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상반기 해외 수주는 2690억원으로 부진했다"며 "부진한 해외수주의 원인은 경쟁력 약화라기 보다는 지난해 충분한 해외수주 확보(6조5000억원) 확보에 따른 수익성 중심의 수주전략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트랙레코드로써 가치가 충분한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수도 적었다.
윤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현장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통해 순현금 기조를 유지하겠다"며 "3325세대의 미분양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형 미분양 현장에 원가투입이 거의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거래활성화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주요 미분양 현장에 대한 분양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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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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