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트로트 퀸 장윤정과 ‘사랑이 뭐길래’의 최영철이 중국 지린성 연길에서 듀엣 공연을 펼쳤다.
장윤정과 최영철은 지난 15일 중국 연변 예술극장에서 열린 노인절 축하공연 무대에 참석했다.
장윤정은 히트곡 ‘어머나’로 공연을 시작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이 곡은 조선족들도 따라 부를 만큼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장윤정은 열광적인 관객들의 호응에 “노인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민족이 모두 같다고 느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윤정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최영철은 한국전통가요대상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공연에서 데뷔곡 ‘함경도 트위스트’를 시작으로 ‘사랑이 뭐길래’를 열창했다.
장윤정은 이날 관객의 앙코르 요청으로 준비해간 것보다 1시간여 많은 시간 동안 앙코르 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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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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