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FTA에 대한 활용정보 부족 및 FTA 실무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인 FTA 활용전략을 수립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국책연구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FTA 체결에 따른 기업의 영향 및 대책수립, FTA 원산지 관리 실무, 활용방안 등 기업의 FTA 활용종합실무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세안, 인도 등 이미 발효된 FTA의 내용, EU 등 FTA 추진현황, FTA의 기업 활용전략 및 정부의 대응방향 등에 관한 설명 ▲FTA원산지 발급실무(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관련서류 작성요령 등) 및 인증수출자제도에 관한 상세 설명 ▲중소기업들이 FTA 관련 해외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및 성공사례, FTA 원산지 검증 및 추징사례 발표 등 기업의 FTA 활용에 필요한 핵심내용 등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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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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