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대한민국 남자 배우들 중 손 꼽히는 명품 보이스로 널리 알려진 지진희가 8월1일 DJ가 된다.
지진희는 오는 1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파워 FM 쿨 뮤직’의 일일 DJ 로 나설 예정이다. ‘파워 FM 쿨 뮤직’은 여름을 맞아 객원 DJ 체제로 릴레이 생방송 되는 SBS 파워 FM 의 여름 특집 이벤트 방송이다.
한편, 지진희는 올 봄 개봉한 영화 ‘집 나온 남자들’에서 남자다우면서도 핸섬한 외모와 함께 여성들의 귀를 사로잡는 달콤한 목소리를 가진 음악평론가이자 라디오 DJ ‘성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어 이번 실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DJ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현재 지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숙종’역을 맡아 특유의 중후하고 인자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브라운관이 아닌 라디오를 통한 지진희의 색다른 활약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 SBS 파워FM 107.7MHz 에서 방송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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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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