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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인기몰이 끝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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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보름여만에 30만대 돌파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폰 갤럭시S가 지칠줄 모르는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S는 11일 현재 이통사 개통기준 30만대 판매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출시된 갤럭시S는 출시 10일만인 지난 3일 20만대를 돌파했으며, 다시 5일만인 8일 25만대를 넘어섰다. 주말을 끼고있는 만큼 이번주 초에 30만대 돌파가 확실시 된다.
갤럭시S는 시간이 지나면서 판매세는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애플 아이폰3GS가 세웠던 판매량 신기록을 매번 경신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판매량이 주춤한 것이 물량 부족에 기인한 바가 크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음에도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수급이 영향을 미쳐 공급이 월활치 못하다는 얘기다. 삼성전자가 SK텔레콤에 공급한 물량도 현재까지 30만대 선으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실제 서울시내 주요 대리점에서는 아직도 갤럭시S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추가 공급을 호소하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재고가 바닥난 대리점들은 지난 6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제를 실시, 예약자에 한해 1~2일 안에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개통해주고 있다.
30만대 이상을 사전 주문한 법인고객의 경우, 상대적으로 일반 시판에 비해 물량공급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물량 부족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갤럭시S는 현재 전세계 30여개 이통사에 공급됐으며, 공급 물량도 이미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달내로 미국 4대 이통사에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이서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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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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