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의 서성문·정미경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 기아차와 현대차의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9.5%, 1.9% 증가한 95만대, 174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기아차와 현대차, 넥센타이어를 최선호주(top pcik)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세 업체의 목표가는 각각 4만3000원, 19만원, 8500원으로 제시됐다.
한편, 지난 5월 기아차와 현대차의 내수 시장점유율은 각각 40%, 36.6%로 나타났다. 기아의 K5가 YF소나타 판매를 처음으로 앞지르면서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월 52.1%에서 40%로 하락한 반면 기아차는 같은 기간 32.1%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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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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