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정미경 애널리스트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미국시장 내 기아차의 강한 모멘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조정시마다 저점매수를 추천했다.
새로운 모델을 추가해 가동률 역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보다는 아직 낮지만 기아의 해외공장 비중은 빠른 속도로 늘어 5월까지 전년동기 23.3%에서 35.1%까지 상승했다. 현대차는 같은 기간 49.9%에서 52%로 늘었다.
현대차 미국공장과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될 것으로 봤다. 서 애널리스트는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현대차와 이미 동반 진출한 한국 업체들로 인해 경쟁력 있는 부품 조달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조지아공장은 미국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생산 초기부터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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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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