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와 IE8 업그레이드 유도
MS에서 지난 2001년 출시한 익스플로러6는 현재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의 약 절반 정도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다. 국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최적화 됐다는 평도 있지만, 보안에 취약하고 특히 웹 표준을 지키지 않아 개발자들 사이에서 인터넷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다.
위 캠페인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는 터치 패드형 PC를, 300명에게는 해피머니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NHN 네이버서비스본부 최성호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익스플로러6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에게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제 업그레이드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루 1700만 명의 이용자가 찾는 네이버를 통해 앞으로도 인터넷 환경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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