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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드컵 맞아 '피파온라인2' 채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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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에서도 네오위즈게임즈의 'FIFA온라인2'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의 온라인 축구게임 'FIFA온라인2'를 채널링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제휴로 다음 회원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하는 게임포털 피망에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다음에서 'FIFA온라인2'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FIFA온라인2'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디오게임용 축구게임 'FIFA 시리즈'를 지난 2006년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화한 것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라이선스를 획득한 유일한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FIFA온라인2'에서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본선에 출전하는 32개국 대표팀을 포함해 예선전에 참여했던 모든 국가대표팀들을 선택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월드컵 모드'를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FIFA온라인'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에 동시접속자수 18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채널링은 다음 게임(game.daum.net)뿐만 아니라 다음 스포츠(sports.media.daum.net)를 통해서도 게임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 스포츠 이용자들은 월드컵 일정·기사 확인, 경기 중계 시청을 비롯해 월드컵 축구게임까지 월드컵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 송세정 서비스전략팀장은 "인기 스포츠인 축구를 추가해 다양한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진행해 게임 플랫폼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게임 서비스를 지난해 6월 전격 개편하고 지속적으로 채널링 서비스 제휴 업체를 확대해 게임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웹보드 게임 및 퍼즐·보드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라이브플렉스의 '천존협객전' ▲나우콤의 '테일즈런너' ▲컴투스의 '골프스타'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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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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