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연기자 서우가 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눈물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3일 방송될 '신언니' 마지막회에서 서우는 사랑 고백까지 했을 정도로 좋아하는 남자 기훈(천정명)이가 사실은 구대성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홍주가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극중 효선이는 아빠 구대성(김갑수)의 죽음 이후 새 엄마 강숙(이미숙)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는 등 연이은 충격으로 인해 미각까지 잃어버린 상황.
그동안 거듭되는 아픔을 겪어야하는 효선 역을 맡아 실감나는 눈물 연기를 펼쳐왔던 서우는 이번에 또다시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오열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20회 연속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은 '신언니'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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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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