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아인, '성균관 스캔들' 합류..믹키유천-송중기와 F4로 활약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유아인이 믹키유천, 송중기에 이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 대열에 합류했다.

유아인은 이번 '성균관 스캔들'에서 문재신 역을 맡는다. 이에 믹키유천, 송중기에 이은 멤버로 '조선시대 F4' 중 꽃미방 3인방을 결성하게 됐다.
동방신기 믹키유천의 국내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캠퍼스 청춘 사극드라마로 여자인 김윤희(정다영)가 병약한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하고 성균관에 들어갔다가 이선준(믹키유천), 문재신, 구용하(송중기)를 만나 함께 어울리면서 시작되는 조선시대판 캠퍼스 러브스토리다.

극중 유아인이 맡은 문재신은 복장불량, 언행불량, 출석불량까지 온통 통제 불능한 시대의 반항아다. 야생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는 조선시대 원조 짐승남인 재신은 느낀 대로 말하고 생각한 대로 움직이는 순도 100% 인물로, 성균관 동방생인 윤희가 여자임을 알고 난 후에도 윤희가 다치지 않도록 조용히 윤희 곁을 지켜주는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인물이다.

유아인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조선시대의 캠퍼스라는 말에 신기하면서도 큰 흥미를 느꼈다. 그 시대 학생들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청춘 사극'의 신선한 느낌이 무척 좋았다"며 "재신의 툭툭거리는 말투와 거친 행동만큼 반대로 내면은 무척 따뜻하고 속이 깊은 인물이다. 두 번째 사극인 만큼 더 발전된 모습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좋지 아니한가'를 비롯해 드라마 '최강칠우'와 '반올림1'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 왔으며,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로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