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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 3편 中 '하녀'가 먼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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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63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된 영화 '로빈후드' '하녀' '시' 가 지난 13일 나란히 국내 개봉한 가운데 임상수 감독의 영화 '하녀'가 국내에서도 개봉 첫 날 15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주도권을 거머쥐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하녀'는 전국 494개 상영관에서 15만4165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관객수 1위에 올랐다. 14일 아침까지 누적관객 18만1505명.
임상수 감독의 '하녀'는 칸 현지에서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기자시사로 첫 번째 상영을 마친 가운데 세계 각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화가 상영되는 2시간여 시간 동안 대부분의 관객이 자리를 뜨지 않고 자리를 지켰고 상영 후에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국내서 '하녀'와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로빈후드'는 전국 504개 상영관에서 7만370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관객수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8만5225명.
'하녀'와 함께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시'는 이날 하루 동안 5733명의 관객을 모아 '아이언맨2'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 이어 일일관객수 5위를 기록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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