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오는 23일 정규 4집을 내놓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009년 아시아를 화려하게 석권한 슈퍼주니어는 정규 4집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2010년 역시 아시아를 평정하겠다는 각오다.
슈퍼주니어는 “3집이 큰 사랑을 받아서 새 앨범을 준비하며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공개할 시간이 다가오니까 오히려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한층 성장한 슈퍼주니어의 음악, 무대 기대해 달라”며 “강인은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씩씩하게 군 생활 잘 했으면 좋겠고, 기범도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해서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한경은 현재 멤버들과 연락조차 안 되는 상황이라 무척 안타깝다. 하루 빨리 돌아와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슈퍼주니어는 1년 6개월 만에 출시한 정규 3집 ‘쏘리쏘리’로 25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각종 음악 차트 석권함은 물론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음악 차트도 정복하며 아시아 전역에 ‘쏘리쏘리’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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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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