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홍콩에 신규회사 'AmorePacific Global Oprerations limited.(가칭AGO)'을 설립 후 보유 중인 해외자회사 지분을 AGO에 현물출자키로 했다. 대상 해외법인은 총 8개국 11개사로 해외 자회사 전체다. 출자 규모는 약 836억원으로 예정됐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외사업 전담 지주회사를 설립함으로써 해외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할 것"이라며 "해외지주회사를 통한 해외투자로 국내에서 투자하는 경우보다 절세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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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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