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8일 미국 LA서 '게임 투자상담회' 개최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콘솔게임이 강세인 미국 시장에서 최근 온라인게임이 중요한 콘텐츠로 떠오르며 한국 온라인게임에 대한 관심과 투자 움직임이 증가하는 추세다.
참가하는 국내 게임 업체는 퓨리소프트, 올앰, 위버인터렉티브, T3엔터테인먼트 등이며 이 업체들은 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한 '게임투자지원사업'에 선정돼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참가 업체들은 미국 LA에서 활동하는 주요 투자사들에게 기업전략과 비즈니스 플랜을 발표하고, 개별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준근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상담회는 미국 게임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우수 게임기업을 미국의 주요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국내 게임기업은 해외의 온라인게임 투자현황을, 미국 투자사는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 및 업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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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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