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분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액이 -18% 감소해 전체 매출이 소폭 감소됐다. 1분기 중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밀리언셀러급 신규 게임을 출시하지 못했고, 스마트폰이 성장세인 데 반해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오픈마켓 내 국내 게임 카테고리가 없어 국내 매출로 연결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해외 모바일게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4% 상승했다. 전분기부터 20% 이상의 비중을 보여 온 해외 매출은 이번 1분기에 총매출의 21%를 차지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자체 개발 게임들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며 로열티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영업이익율은 전년 동기 9.1%에서 17.8%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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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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