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서한을 통해 "천안함 장병들의 구조 활동을 하면서 초개처럼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도 되돌아 봐야 한다"며 금양 98호 선원들의 의사자 지정 촉구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금양 98호 선원들에 대한 우리 사회와 정부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면서 "구조지역으로 오고 가는 것도 구조작업의 일부이며, 의사자 지정은 의로운 행위 그 자체로 판단해야 옳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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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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