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佛 축구대표 리베리, 미성년자 매춘 인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7주 앞 두고 미성년 매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 프랑크 리베리(27·바이에른 뮌헨)가 혐의를 인정했다.

20일(한국시간)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가 모두 4명이라고 보도했다.
리베리, 카림 벤제마(22·레알 마드리드), 하템 벤 아르파(23·마르세이유), 시드니 고부(30·리옹)가 바로 그들.

애초 리베리 측은 성명에서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네 선수가 ‘콜걸 조직’ 두목의 측근과 잘 아는 사이라 생긴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네 선수는 파리 샹젤리제의 나이트 클럽 ‘자망 카페’에서 소개 받은 모로코계 미성년 여성과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리베리는 지난해 수개월 동안 미성년 매춘부와 만났다고 시인했다.

프랑스에서 매매춘은 합법이다. 그러나 미성년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될 경우 최장 3년 징역형과 최고 6800만 원 상당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