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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축구대표 리베리, 미성년자 매춘 인정

최종수정 2010.08.18 09:42 기사입력 2010.04.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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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7주 앞 두고 미성년 매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 프랑크 리베리(27·바이에른 뮌헨)가 혐의를 인정했다.

20일(한국시간) 현지 언론들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가 모두 4명이라고 보도했다.
리베리, 카림 벤제마(22·레알 마드리드), 하템 벤 아르파(23·마르세이유), 시드니 고부(30·리옹)가 바로 그들.

애초 리베리 측은 성명에서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네 선수가 ‘콜걸 조직’ 두목의 측근과 잘 아는 사이라 생긴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네 선수는 파리 샹젤리제의 나이트 클럽 ‘자망 카페’에서 소개 받은 모로코계 미성년 여성과 ‘정기적으로’ 성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리베리는 지난해 수개월 동안 미성년 매춘부와 만났다고 시인했다.

프랑스에서 매매춘은 합법이다. 그러나 미성년 매춘부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될 경우 최장 3년 징역형과 최고 6800만 원 상당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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