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문근영과 서우가 KBS2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살벌한 육탄전'을 펼쳤다.
문근영과 서우는 오는 8일 방송될 '신데렐라 언니'에서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뒤엉켜 싸우는 실감나는 액션 신을 선보인다.
극중 냉담한 반응에도 아랑곳없이 애교를 부리고, 늘 웃음을 띠는 효선을 이해할 수 없었던 은조는 급기야 서우가 짝사랑하는 남자를 이용, 서우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는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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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던 서우지만, 은조의 독기를 접하게 된 후에는 평정심을 잃고 은조에게 독설을 내뱉고 머리채를 잡게 된다.
이들은 산발된 머리, 터진 입술, 벌겋게 부어오른 이마 등 육탄전으로 인해 빚어진 처참한 모습을 연기했다.
하지만 막상 촬영이 끝난 후에 두 사람은 언제 싸웠냐는 듯 미소를 지으며 "어디 다친 곳은 없냐"고 묻는 등 서로를 챙겨 스태프들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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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언니' 제작사 에이 스토리 측은 "실제 두 살 터울의 언니 동생 사이인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친 언니 동생처럼 서로를 챙겨주는 막역한 사이"라며 "두 사람의 육탄전은 착하기만 했던 '애교장이' 효선이 또 다른 면모를 갖고 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는 장면이다. 앞으로 전개될 긴장감 넘치는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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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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