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1일 오후 "지질연구소 측에 따르면 26일 21시 21분 58초에 충격이 감지됐고 이에 따라 21시22분을 사고 발생 시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러나 어떤 종류의 폭발이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고 발생 당시에 부표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해군이 해경에 부표 설치를 요청했으나 당시 선체로의 접근이 제한적이어서 투하했다"고 밝혀 직접적으로 선체에 묶지는 못했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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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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