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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7 세대교체 성공적, 윈도비스타는 퇴출 수순

최종수정 2010.03.25 11:51 기사입력 2010.03.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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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윈도7 출시 5개월만에 시장 점유율 18% 달성"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운영체제(OS) 윈도7의 시장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성공적으로 세대교체를 이루고 있다. 반면, 윈도비스타는 OS 시장 점유율이 10% 이하로 떨어지며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비교 업체 다나와(대표 성장현·손윤환)는 25일 다나와 사이트(www.danawa.com) 방문수 총 2300만건을 바탕으로 OS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윈도7의 점유율이 3월들어 18%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OS별 시장 점유율(출처=다나와)

지난 2월 윈도7의 점유율은 12%로 한달만에 6% 가까이 늘어난 것.

다나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3월 국내 OS 시장 점유율은 MS의 윈도XP가 약 74%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윈도7이 18%로 2위를 차지했다. 윈도비스타는 6% 정도를 차지했다. 애플의 OS인 맥OSX은 아이폰 이후 맥북 판매의 증가로 1%대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OS의 세대교체는 아직 사용자들이 직접 OS 업그레이드에 나섰다기 보다는 MS의 윈도 판매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노트북과 브랜드PC 대부분은 윈도7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넷북 시장까지 윈도XP에서 윈도7 스타터 에디션 탑재가 늘어나며 윈도7의 시장 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
다나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3월 기준 브랜드 PC의 78%가 윈도7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트북도 59%에 가까운 제품에 윈도7이 탑재되고 있다.

반면 브랜드PC와 노트북에서 윈도비스타는 10% 이하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며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의 본격적인 윈도7 업그레이드는 오는 2분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윈도7 전용 소프트웨어들이 대거 출시되고 인텔의 쿼드코어 CPU인 i5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PC를 새로 구입하거나 업그레이드 하는 사례가 많아 윈도7으로의 세대교체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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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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