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유재섭)은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과 능력이 있는데도 경제부담 탓에 해외취업에서 소외됐던 저소득·취업애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연수과정에 참여하거나, 취업알선을 통해 해외취업에 성공할 경우 항공료, 체재비, 연수비 본인부담금 등 1인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는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연중 상시접수를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인력공단 해외취업국 취업지원1팀에 신청서, 지원대상자 증명서류, 공인어학성적증명서 등 신청서류 일체를 우편제출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500명 정도다. 지원대상자 선발은 우선순위에 의거 선발하며, 1순위자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을 우선하여 선정한 후 잔여 모집인원에 대해 차순위자 중에서 선정한다. 그리고 동일한 우선순위 내에서 경합하는 경우 공인어학성적순으로 선정한다.
지원금 신청은 해외취업 연수과정 수료 후 또는 해외취업 성공시에 지원금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 일체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력공단 본부 취업지원1팀(02-3274-9795)로 문의하거나 글로벌리더종합정보망(www. globaljump.g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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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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