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환형 3종 총 130억 공모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ELS·DLS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ELS1004호는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있는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 상환일에 기초 자산 종가가 모두 일정 행사 주가 이상이면 연 18.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행사 주가는 기준 주가 대비 90%로 시작해 12개월마다 5%씩 낮아지는 구조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이다.
대신ELS1005호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 상환일에 기준가 대비 하락률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3.6%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17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004호 50억원, ELS 1005호 50억원, DLS 44호 30억원으로 총 13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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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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