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중견배우 정한용이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배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한용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강우(김기방 분) 아빠 역을 맡아 사람좋은 동네 아저씨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것. 방송 관계자들은 "몇십년 연기인생의 관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한용은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도 대통령 비서실장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낸 바 있다.
게다가 정한용은 중국, 일본을 비롯한 수많은 아시아인들이 한국을 아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한류콘텐츠를 가득담은 중국어판 한류 잡지 '리얼코리아'를 창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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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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