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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정한용, '부자의 탄생'-'신불사'에 한류잡지 창간까지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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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중견배우 정한용이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배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한용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강우(김기방 분) 아빠 역을 맡아 사람좋은 동네 아저씨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 6일 첫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서는 정반대로 최강타(송일국 분)의 원수이자 용비그룹 회장 장용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악역을 소화해내고 있다.

전혀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고 있는 것. 방송 관계자들은 "몇십년 연기인생의 관록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한용은 지난해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에서도 대통령 비서실장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낸 바 있다.

게다가 정한용은 중국, 일본을 비롯한 수많은 아시아인들이 한국을 아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한류콘텐츠를 가득담은 중국어판 한류 잡지 '리얼코리아'를 창간할 예정이다.
정한용은 "대한민국 문화의 저력과 파급력은 단연 세계최고라며 이번 '아이리스'의 경우처럼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게 나의 새로운 사명"이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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