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노동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과 서울메트로 노조 등 전국 40여개 노조 위원장과 집행간부 120여명은 4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 서울시공무원수련원에서 모임을 갖고 '새희망 노동연대'를 공식 출범했다.
연대에는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에 소속된 노조도 있고, 상급단체가 없는 독립노조도 있다.
이들은 취지문을 통해 ▲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노동운동 ▲ 투쟁보다 정책ㆍ공익노조 지향 ▲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노조로 거듭날 것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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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기자 k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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