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소회 계층을 위한 과학기술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통해 주거환경, 교육, 보건의료등의 영역에서 사회 통합을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의료 실현, 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바이오매스 이용 및 활용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또한 미국은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한 '사회혁신기금' 예산안이 의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우리나라에도 과학기술 혁신 정책을 담당하는 전문연구센터인 '사화통합기술혁신센터(가칭)'을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연구개발프로그램'을 범부처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실감할 수 있는 사업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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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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