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1만1000여명이 전국 25개 미소금융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고, 3750명이 1차 심사 결과 대출 신청 적격자로 분류, 이 가운데 134명이 총 8억2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미소금융중앙재단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 미소금융지점을 50여개 이상 늘릴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층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위 한 관계자도 "추가 설립 예정인 11개 지점을 포함해 미소금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출 규모가 더욱 늘어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은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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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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