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헌법이 정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실정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올해 지방선거에서 전공노가 특정인의 당선을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하면 엄청난 사회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으로 국가기반이 흔들리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교조 교사와 전공노 공무원의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떳떳한 일"이라며 "우리의 세금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지급되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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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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