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애널리스트는 "OCI의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6.6%, 15.2% 감소한 5809억원, 1548억원을 기록, 4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9.0% 하회했다"며 "이는 폴리실리콘 ASP 하락에 따른 가동률 조정으로 생산 증가량, 제조비 하락 폭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유지한데 대해 그는 "태양광 시장의 과도기에서 OCI는 생산능력 확대, 제조비 인하 등으로 경쟁업체 대비 우위를 점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해 폴리실리콘 예상 ASP를 기존 55달러/kg에서 53달러/kg로 하향하고 예상 환율을 기존 1160원에서 1135원으로 하향 조정, 올해 예상 영업이익을 6.0% 낮춰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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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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