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성 치매에 외상성 치매까지 폭넓게 보장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기질성 치매 뿐만 아니라 외상성 치매도 보장해주는 치매 전용 보험상품이 나왔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CDR 3 이상) 진단금 3000만원과 재해로 인한 골절진단 및 수술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중증치매란 정신과 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자격증을 가진 자가 실시하는 인지기능검사 (Clinical Dementia Rating: CDR) 점수가 3 이상의 경우를 뜻한다.
보장범위는 기질성 치매 뿐만 아니라 사고나 재해로 인한 외상성 치매도 해당된다.
이외에도 노령인구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재해로 인한 골절 치료와 수술비도 보장한다.
재해로 인한 골절 진단(치아파절 제외)시 발생 1회당 30만원을, 재해로 인한 골절 수술 시 1회당 70만원을 지급하며, 골절관련 보험금은 가입일로부터 바로 지급한다.
이영호 라이나생명 사장은 "연금보험이나 변액보험과 같이 투자성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는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고객이 치매보험이라는 차별화된 건강보험을 은행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가입연령은 45세부터 70세까지며, 순수 보장형과 만기 시 300만원을 지급하는 만기 지급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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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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