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명숙 "검찰 체포영장 받았으면 즉시 집행하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17일 검찰의 체포영장 청구와 관련, "영장을 발부받았으면 즉시 집행하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에서 열린 '정계 및 시민사회 원로간담회'에서 "검찰이 어제 밤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를 통해 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는 결백하다.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제가 인생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검찰에) 출석을 해도 검찰의 조작 수사엔 일체 응하지 않겠다"면서 "공개된 재판에 당당히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측 정세균 대표, 문희상 국회부의장,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시민사회 원로인 함세웅 신부, 김상근·이해동 목사, 이선종 원불교 서울교구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