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BOA가 내부 인사 승진을 통해 차기 CEO를 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올해 말 CEO직에서 물러나는 케네스 루이스 현 CEO를 대신할 내부 인사로 그레고리 컬 최고위기관리책임자(CRO), 브라이언 모이니한 소비자금융부문 대표 등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포인트뷰 파이낸셜 서비스의 데이비드 디체 사장은 "내부 후보자 가운데 어느 누구도 BOA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는 인물이 될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이 월가 전문가 사이에 퍼져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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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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