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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재개발 현장 안전 사고 제로 도전

최종수정 2009.12.15 08:17 기사입력 2009.12.1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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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공사장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겨울철 재해사고 맞춤형 예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지역 내 주택재개발 공사장별 우수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 현장점검 등으로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개발공사장 안전사고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는 지난 11일 오후 구청 지하 소회의실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재개발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 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는 재개발조합장 총괄감리원 현장 대리인 등 20여명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제설대책, 화재예방▲공사장 안전관리▲건물철거 공사장 가림막 개선▲쾌적한 주거안심 주택관련 실내사용 자재 규제 등이었다.
재개발 현장 관계자 안전 교육 장면

현재 동작구에 재개발 공사가 진행 중인 구역은▲노량진1구역▲흑석4·5·6국역▲본동5구역▲흑석시장 등 6곳이며 상도10구역 또한 내년 철거가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구는 본동제5구역 주택재개발 공사장 등 총 6곳의 재개발공사장별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발표를 통한 다른 사업장의 우수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토록 해 지역 내 재개발공사장의 안전관리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목 받은 공사장별 안전관리 대책으로는 본동5구역과 흑석6구역의폭설 화재 혹한기 등 위험요인별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과 흑석4구역의 철거 굴착 골조공사 등 공종별 안전관리 대책등이었다.
동작구 본동5구역 재개발 현장

아울러 흑석4구역의 ▲공사장 내부 소음 및 비산먼지 관리▲매주 수요일 공사장 주변 대청소 실시▲민원 감소를 위한 주 1회 주민 대표들과 정기적인 모임 개최 등은 재개발공사장 안전관리대책과 함께 인근 주민과 화합하는 재개발공사의 모범사례로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본동제5구역 재개발조합장 백승해(62)씨는
“다른 재개발공사장의 우수한 안전관리 대책 발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효율적인 공정진행과 함께 안전관리에도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대비 주택재개발공사장, 재개발구역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수립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각종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석면관리 종합대책관련 예방교육에도 행정력을 기울여 재개발공사장주변 호홉기 피해와 피부질환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영찬 도시관리과장은 “재개발공사장은 한순간의 관리 소홀로도 인명과 재산피해 등 재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인 만큼 각 공사장별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공사장별 유기적인 정보교환 체계를 확립하여 더욱 효과적인 재해관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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