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소지섭과 이요원이 방송촬영감독들이 뽑은 최우수 남·여 연기자로 선정됐다.
11일 오후 7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 22회 그리메상 시상식'에 다소 늦께 참석한 소지섭과 이요원은 각각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 MBC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최우수남녀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또 소지섭은 "'카인과 아벨'로 3년 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했는데 감사하다. 스태프들이 주는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기분이 최고"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1년간 가장 뛰어난 촬영을 선보인 촬영감독에게 수여한다. 올해 대상은 MBC '선덕여왕'의 김세홍·채창수 촬영감독에 돌아갔다.
한편 이날 소지섭은 최근 붉어 진 결혼설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급히 자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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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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