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벡스코 B2B관 세미나홀에서 개최된 사업 발표회에는 엠게임의 신동윤 이사와 엠게임의 유럽 파트너사인 빅포인트사 CCO(Chief Communication Officer) 닐스 홀거 헨닝 이사가 참석,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장르로 주목 받고 있는 브라우저게임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성공할 수 있는 지를 조명했다.
또 한국에서의 브라우저 게임은 단순히 새로운 콘텐츠의 퍼블리싱이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데 주목하고 있으며 브라우저 게임 사업이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의 새로운 접근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엠게임은 단순히 게임의 퍼블리싱에 그치지 않고 대표 게임을 브라우저 게임으로 개발하고, 자체 오리지널 타이틀 개발 및 더 나아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공동 개발이나 배급까지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엠게임과 빅포인트는 ▲씨파이트(Seafight) ▲다크오빗(DarkOrbit) ▲디폴리스(Deepolis) 등 인기게임 3종의 한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겨울 성수기 시즌에 맞추어 엠게임 포털을 통해 브라우저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우저게임은 대용량의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게임을 설치해야 하는 한국의 전형적인 온라인게임과 비교해 간편한 게임 접속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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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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