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모바일 게임 업체 게임빌이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글로벌 오픈 마켓 중 하나인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야구 게임 'Baseball Superstars 2009'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10월 매출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Baseball Superstars 2009'는 앞서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도 8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게임빌 해외제작본부 심충보 이사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함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게임빌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모바일 마켓플레이스 등 주요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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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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