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수로가 '천하무적 이평강' 후속으로 방송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꼴찌, 서울대 가다'(가제)의 주연으로 확정되며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게 됐다.
'꼴찌, 서울대 가다'의 관계자는 18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수로와 배두나를 주인공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와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 출연한 김수로는 예전 MBC드라마 '고맙습니다'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맞짱'에 카메오 출연을 한 것 이외에 드라마에 고정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배두나는 영어 선생님 역을 연기한다. 그는 '공부의 신'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지난 2007년 SBS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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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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