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롤렉스, 아시아 겨냥 '첫 해외전시회' 열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롤렉스가 중국 베이징에서 '롤렉스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회를 열었다.

파이낸셜스트리트의 컨퍼런스센터에서 2일에서 4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회는 롤렉스 사가 창립한 지 104년만에 처음있는 해외전시회이다.
롤렉스는 지금까지 본사가 있는 스위스의 바젤시계박람회에서만 제품 전시회를 열어왔다.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 리테일러(대리점주)가 초청됐으며 롤렉스의 상징이자 브랜드 마크인 거대한 왕관 모양으로 전시관 내부가 꾸며졌다.

전시회에선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시계인 '데이저스트'에서 '요트 마스터', '익스플로러' 등 해양·산악 전문가용 시계까지 오이스터 콜렉션 전체가 전시됐다.
현존하는 최고가 시계인 'GMT 마스터 투 아이스(Master II ice, 사진)'가 전시되기도 했다. 이시계는 3000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됐으며 약 7억원을 호가한다.

터치스크린과 입체 영상 등으로 롤렉스의 과거와 현재가 상영되며, 롤렉스가 매년 혁신적인 모험가에게 수여하는 '롤렉스 어워드'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소개됐다.

아직까지 100% 수작업으로 시계를 제조 조립하는 롤렉스는 '영원한 고품격 시계'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창업자 한스 윌스도프의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이 수심 1.2㎞ 방수시계 '씨 드웰러' 등 최고의 시계를 연달아 만들어내고 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쓰러진 남성에게 콜라 먹인 경찰관…저혈당쇼크 위기 넘겨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 가수 화사 공연음란죄 무혐의 팬들이 트럭시위하고 지면광고까지…김호중에게 무슨 일이

    #국내이슈

  • "아이폰 나와" 구글 '픽셀 8' 공개…가격은 일단 비슷 뉴욕 센트럴파크 인기 잔디밭, 내년 4월까지 폐쇄 "내 아들 보여줘" 머스크와 세 자녀 낳은 가수, 친권 확인 소송

    #해외이슈

  • "탕!" 소리에 아수라장…한국인BJ 방송 중 우연히 담긴 태국 총기참사 조민 "성형 한 군데도 안 했다…정치엔 관심 없어" [포토] 추석, 설레는 고향길

    #포토PICK

  •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제네시스 GV80, 실내 싹 바뀐다 인도 딜러가 뽑은 '만족도 1위'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으로 즐기세요"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한센병 환자들의 어머니 마가렛·마리안느 간호사 [뉴스속 용어]美 의회 뒤흔든 ‘프리덤 코커스’ [뉴스속 인물]美 역사상 처음으로 해임된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