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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협력中企 중국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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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협력중소기업인 코캣(대표 배학로)과 향후 3년간 중국을 대상으로 화력발전소용 폐촉매 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폐촉매재생 사업은 탈질설비(발전과정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을 제거하는 설비)에 사용되는 촉매를 재사용하기 위한 장비 설계 및 공급과 관련된 사업을 말한다.
남부발전은 코켓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사업개발 및 기술정보 제공, 자문,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로써 코캣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력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과 코캣은 2001년 환경민원 해소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을 시작한 이후 2005년에는 "복합화력의 가시매연 저감장치"를 개발해 2006년 공동으로 지식경제부의 신기술(NEP) 인증을 취득했다. 가시매연 저감장치는 복합화력의 가스터빈 가동시 발생되는 노란 매연(황산화물)을 줄이는 장치이다.

이 기술은 남부발전의 부산복합 및 신인천복합 전 호기에 적용했으며 지난해에는 서인천복합, 군산복합 등 타 발전회사에까지 확대 설치하게 됐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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