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애널리스트는 "인터넷 고스톱, 포커게임에 대한 간접충전금지 이슈는 지난해에 부각됐던 것으로 주가 급락 사유는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또한 간접충전급지는 문광부의 게임산업 육성정책과 상반되기 때문에 실제 적용 여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NHN측이 장기적으로 카드류 게임 비중을 50% 이하로 줄이고 퍼블리싱 게임 비중을 늘려 게임사업부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실적 모멘텀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최 애널리스트는 "규제 이슈로 인한 급락으로 단기적 투자접근은 유효하다"며 "하지만 장기적 성장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변경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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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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