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옥이의원 국감자료 “올해 28%감축”
국방부가 한나라당 김옥이 의원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독일 군수무관의 경우 2006~2010년까지 노후한 지대공 유도무기 대체를 위한 차기유도무기사업(SAM-X)과정에 관여해 계약과정에서 공을 세웠다. 또 2008~2017년까지 해군잠수함 전력보강을 위해 도입한 독일 214급 잠수함 6척의 계약체결과정에도 기여한바 있다.
또 “이집트와 독일 사례처럼 군사외교와 방산수출의 첨병역할을 하는 해외무관을 단지 예산절감을 위해 감축하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해외무관 1명 증원때는 연 1억9000만원에서 3억 3천만원이 소요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