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가입자, 지드래곤 가입 후 25만명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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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지드래곤이 오는 30일 활동 한 달에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몰고 다니며 이슈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그가 2009년 최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뮤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
헤어 스타일 및 전체적인 안무 등에는 당초 선보인 무대와 큰 변화가 없지만 온라인은 또 한번 들썩이고 있다. 한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그가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동영상이 조회수 7만여건을 기록했다. 다른 영상들이 평균 1~2000에 불과한 조회수를 보인다는 점에 미뤄보면 지드래곤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이같은 관심은 지드래곤이 '하트 브레이커'와 완전히 다른 이미지 전략을 내세웠기 때문. '하트 브레이커' 활동시 무표정한 시크함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면 이번 '브리드'에서는 미소년의 '샤방샤방'함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는 귀여운 외모와 함께 '하트 브레이커'보다 더 큰 시너지 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태. 이례적으로 진짜 침대를 무대 위에 올려 노래 도중 펼치는 퍼포먼스도 '여심'을 자극하며 새로운 팬층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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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에서는 '하트 브레이커'의 표절 시비 역시 지드래곤이기에 더 확대재생산된 면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대부분의 표절 시비가 온라인상에서 '반짝'하고 사라지거나, 퍼블리싱 회사와의 비밀리 합의로 종결되는데 반해 '하트 브레이커'의 경우 '라이트 라운드'의 퍼블리싱 회사인 소니ATV가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경고'하기 시작했으며, 시사 프로그램에서까지 공론화하는 등 이례적인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한 유명 작곡가는 "아무래도 지드래곤이기 때문에 논란이 확산된 측면도 있다"고 풀이했다.
패션계도 여전히 지드래곤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아이돌 스타로는 이례적으로 패션 잡지 W와 화보 촬영을 하며 컴백을 알렸던 그는 사실상 국내의 모든 패션잡지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태다. 루이비통은 국내에서 지드래곤에게만 '단독 협찬'하기로 결정, 한정판으로 선보인 카니웨스트 컬렉션 신발을 국내에서 지드래곤에게만 협찬한 바있다. 루이비통 측은 보통 협찬과 함께 요구하는 화보 촬영 등도 없이 지드래곤과 손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겨우 솔로 활동 한달째에 접어든 그는 올해 가요계에서 가장 핫하고 관심을 몰고 다니는 뮤지션이 됐다. 가을을 맞아 남성 발라드 음악이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지드래곤 이슈'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하트 브레이커'와 '브리드'를 동시에 선보이며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진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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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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