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예산중기산업";$txt="산업중기에너지부문 주요 예산(단위 억원)";$size="473,251,0";$no="20090928091821605652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정부는, 산업부문은 그린카수송시스템 등 녹색기술과 첨단부품산업으로 에너지는 청정에너지 보급을 확산시키는 한편, 중소기업부문은 대기업의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대응하는 데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하지만 산업금융과 중소기업부문 예산이 크게 줄면서 중소기업 전반의 자금난은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저비용ㆍ고효율 경제구조로 전환을 위해 그린홈 100만호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4535 → 5658억원)과 태양광ㆍ지열ㆍ수소전지 등 녹색기술개발 지원(2256 → 2401억원)도 늘렸다. 또한 자발적 에너지 절약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에너지 진단보조 (27→90억원) 및 스마트계량기 보급 확대(10→80억원)에도 예산을 증액했다.
정부는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을 현재 7.4%에서 내년 9.1%로 늘리기 위해 올해 6201억원이 자원개발 예산을 700억원 가량 증액한 6907억원을 배정했다.
이 자금을 통해 소매점포가 가격, 위생, 서비스 등에서 경쟁우위를 가진 스마트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컨설팅ㆍ정책자금을 연계해 지원해줄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샵의 표준모델 개발 및 컨설팅(110억원), 시설 현대화에 소요되는 정책자금 융자지원(1000억원) 등 총 1110억원을 추가지원키로 했다. 스마트샵은 내년 2000개에서 2013년 1만2000개로 6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은 문화관광형, 지역상권형, 근린생활형 시장으로 특색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신규 창업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예산을 37억원에서 99억원으로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예산도 250억에서 300억원으로 각각 확대했다. 현재 282곳인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신축중인 3곳을 포함해 15개를 더 늘리기로 했다.
이에 비해 신용보증기관의 출연이 1조16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크게 줄고 수출보험기금 출연도 감소되는 등 중소기업 관련 예산도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중소기업계의 자금경색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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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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