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응 애널리스트는 "CJ CGV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34억원, 27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6%, 15.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비용을 지속적으로 통제하는 가운데 시장점유율이 상승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CJ CGV주가가 최근 3개월 코스피 대비 33.4% 언더퍼폼했는데 이는 메가박스 인수 가능성에 따른 재무적 리스크와 SK그룹의 극장산업 진출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 때문"이라며 "메가박스 인수리스크가 해고됐다는 점에서 추가적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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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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