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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박효신 노래실력에 반해 친구하자고 해"

최종수정 2009.09.22 13:38 기사입력 2009.09.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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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김태우가 '절친' 박효신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태우는 지난 21일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빅스타 스페셜쇼'에 "출연해 어떻게 박효신과 친해지게 됐냐"는 MC의 질문에 "god 활동 당시 박효신의 '해줄수 없는 일' 라이브 무대를 보고 너무 감동받아 무대로 직접 찾아갔다"며 "박효신에게 몇 살이냐고 대뜸 물었고, 동갑이라는걸 알고 친구하자고 먼저 말을 꺼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효신은 "김태우가 방송활동 이후 처음으로 친구하자고 말을 한 연예인이었지만, 데뷔 10년 동안 한 번도 함께 방송을 했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태우가 먼저 친구하자고 말했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하지만 내성적인 성격탓에 천천히 알아가며 친해지는 타입이라 거미나 린처럼 소곤소곤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여자가수들과 좀 더 먼저 친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효신과 김태우는 각각 '사랑한 후에'와 '사랑비'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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